오늘은 근처 지역에 함께 살고 있는 예쁜 중고생 자매가 봉사활동을 왔습니다.
이전에도 몇차례 봉사 경험이 있다고 하여 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학령기 식구들과 여자 식구들이 함께 모여 한글 단어를 읽고 쓰는 법, 뺄셈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또 며칠전에 비해 창문으로 슬며시 바람이 들어오기도 해서 바람 쐴 겸 마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자주 와서 훌적 자란 이름모를 풀들과 군데군데 피어있는 꽃을 가르키며 식구들이 좋아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기로 약속했고 오늘도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