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8년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마지막 날!
우리 시설이 속한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 일대를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두꺼운 점퍼와 장갑을 꼈는데도
매서운 바람앞에 두뺨이 붉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앞의 작은 꽁초하나, 쓰레기 하나도 지나치지 못하는
정직한 이용인분들 덕분에 모두가 으쌰으쌰 열심히 했습니다.
시설로 돌아오며, 깨끗해진 마을 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활동 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뜨끈한 순대국밥을 먹고,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 중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화이팅 해요!!!